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 계기 경북 독립운동가 8명, 독립유공자로 포상 확정

작성자 학예연구부 작성일 2025.11.21 15:23 조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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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주년 순국선열의 날 계기

경북 독립운동가 8, 독립유공자로 포상 확정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국가보훈부가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 계기로 발표한 95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대구) 출신으로 8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에 8명이 서훈 받으면서 경북(대구) 독립유공자는 2,546명으로 전체 18,662명의 13.64%에 달한다.

 

이번 순국선열의 날에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권오중(의성, 일본방면), 박순부(안동, 만주방면), 이상춘(대구, 국내항일), 이해동(안동, 만주방면), 전순환(의성, 3.1운동), 배석룡(포항, 일본방면), 서동순(대구, 임시정부), 정점석(고령, 3.1운동)이다.

 

특히 이들 중 박순부·전순환·정점석은 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경상북도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통해 조사·발굴하여 포상신청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최종 서훈이 확정되었다.

 

박순부 선생은 1911년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 서로군정서, 정의부 등을 이끌었던 남편 김동삼의 독립운동을 지원하였다.

 

전순환 선생은 1919316일과 19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창길동에서 주민들에게 만세시위 참여를 권유하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징역 8월을 받았다.

 

정점석 선생은 191946일 경북 고령군 우곡면 일대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을 받았다.

 

재단은 그동안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밝히기 위해 문헌 조사, 후손 탐문, 국내외 기록 분석 등 다각적으로 조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성과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재단은 앞으로도 독립운동사의 빈 공간을 채우고, 지역 곳곳에 숨겨진 독립운동가들의 공적을 찾아 발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희원 대표는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역사에 제대로 올리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중요한 소명이며, “앞으로도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 발굴과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