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북 3월의 독립운동가 김정희(영천) 선정

작성자 학예연구부 작성일 2025.03.02 16:00 조회 17

본문

2025년 경북 3월의 독립운동가 김정희(영천) 선정

- 혈서로 쓴 깃발을 들고 독립만세를 외친 여성 -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혈서로 쓴 깃발을 들고 단독 만세시위를 전개한 김정희(영천) 선생을 2025년 경북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하였다.

 

김정희(金正希, 1896~미상) 선생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1919413일 혈서로대한국 독립만세라 쓴 깃발을 들고 영천 과전동과 창구동 일대에서 단독으로 만세시위를 전개하였으며, 428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선생은 1926년 도쿄에서 이우룡(李又龍이동재(李東宰) 등과 조선문제연구회를 조직하여 불합리한 실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듬해 1월 재동경조선여자청년동맹의 조사부원을 역임하고, 8월에는 가나가와현에서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 상임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81월부터 근우회 도쿄지회 선전부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정부 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202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한희원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106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선열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나라사랑 정신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