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독립운동가 11명, 독립유공자로 포상 확정

작성자 학예연구부 작성일 2025.03.19 13:44 조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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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독립운동가 11, 독립유공자로 포상 확정

- 106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국가보훈부가 제106주년 3.1절 계기로 발표한 96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대구) 출신으로 11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에 11명이 서훈 받으면서 경북(대구) 독립유공자는 2,522명으로 전체 18,258명의 13.8%에 달한다.

 

이번 3.1절에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이호석(영주, 의병), 박필환(경주, 3.1운동), 이주득(영덕, 3.1운동), 장일환(예천, 3.1운동), 장재봉(예천, 3.1운동), 장춘덕(예천, 3.1운동), 송이돌(봉화, 일본방면), 이영조(칠곡, 일본방면), 이지로(달성, 일본방면), 이용만(안동, 국내항일), 박연교(울진, 학생운동)이다.

 

이 가운데 박필환·이주득·이용만 선생은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서 발굴하여 서훈을 받은 분들이다. 박필환 선생은 1919316일 경북 영천 신녕공립보통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 학생들에게 3.1만세운동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고, 326일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체포되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형을 받았다.

 

이주득 선생은 1919318일 영덕군 영해면 성내동 시장 부근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벌이다 붙잡혀 징역 1년형을 받았다. 그리고 이용만 선생은 1924년 안동 풍산소작인회를 조직하여 지주의 횡포에 대항하고, 소작인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던 중 체포되어 징역 16월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0년부터 광복 후 지금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찾아내기 위해 경상북도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희원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앞으로도 경북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한 분의 독립운동가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