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개관 6주년 학술회의

작성자 학예연구부 작성일 2013.11.12 10:25 조회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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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독립운동기념관 개관 6주년 기념 학술회의

“일제하 전시체제기 경북지역 항일투쟁사 연구”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과 한국근현대사학회(회장 김용달)는 공동으로 11월 15일(금) 오후 2시부터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일제하 전시체제기 경북지역 항일투쟁사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2014년 1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확장?승격되기에 앞서 2008년부터 진행해 온 ‘경북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학술회의’를 마무리 짓는 것이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항일투쟁기 경북인이 보여준 나라사랑 정신과 실천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자, 2007년 개관 이후 매년 경북지역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첫 해인 2008년에는 전반적인 총론을 다루었고, 2009년부터는 ‘의병사 연구’? ‘자정순국 투쟁사 연구’, ‘만주지역 항일투쟁사 연구’?‘1920~40년대 경북인의 국내 항일투쟁사 연구’와 같은 세부 주제를 다루었다. 올해는 마지막 주제로 경북인들이 전시체제기(1937~1945년) 경북지역을 비롯한 일본지역 등 국내외에서 펼친 항일운동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전시체제기 경북인의 항일운동과 일제의 전쟁동원에 맞선 투쟁사 연구를 수행해 왔던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발표 주제는 “일제하 전시체제기 경북지역 비밀사의 항일운동과 성격”(허종: 충남대학교), “일제말기 경북지역 출신 강제동원 노무자들의 동원과 투쟁”(정혜경: 대일항쟁기피해조사 및 지원위원회), “전시체제기 경북지역 병력동원과 항일운동”(황선익: 국민대학교), “전시체제기 일본지역 경북인의 항일운동”(변은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로 모두 네 주제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충북대학교 박걸순 교수를 좌장으로, 권대웅(대경대학교)?박환(수원대학교)?이현주(국가보훈처)?김인덕(청암대학교) 연구자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학술회의는 전시체제기 경북지역 및 경북인의 항일투쟁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본격적인 연구라는 점과 6년 동안 진행된 경북지역 독립운동사의 마무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이 성과를 기초로 하여 보다 세밀한 연구가 진행될 것이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전시?교육?홍보사업으로 이어질 것이다. 나아가 한국독립운동사에서 경북의 위치와 의미를 정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더불어 저녁 7시에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대동마당에서 민족의 여인 ‘락’ 갈라쇼와 석주 이상룡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등의 ‘나라사랑 가을 음악회’가 열리며, 다음날 16일부터 17일까지는 ‘안동 사람들의 만주망명 길 되밟기’(안동→예천→상주→충북 영동군 추풍령역→서울→경기도 파주 임진각) 행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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