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북 11월의 독립운동가 천세헌 선생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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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2019년 경북 11월의 독립운동가 천세헌 선생 강연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년 경북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문경의 천세헌 선생에 대한 강연회를 11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문경시 산양면 부암리 출생인 천세헌(千世憲, 1881~1945) 선생은 미주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선생은 1903년 23세에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혹독한 노동을 하다가 1907년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선생은 1914년 미주지역 한인동포사회의 최고 연합기관인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에 가입하고, 1916년에는 안창호의 흥사단에서도 활동하였다.
1919년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 뉴욕지방회장으로 선임되어 한인동포의 권익옹호와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던 성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임시정부를 지지하고 후원하였다. 또 선생은 1921년 대한민족대표단 일원으로 중국 상해로 파견되어 시사책진회를 조직하여 활동하다가 1922년 9월 미국으로 귀환하였다.
1937년 중일전쟁이 일어나자 조선의용대를 후원할 목적으로 조선의용대 미주후원회가 조직되었고, 선생은 1940년 조선의용대 미주후원회 시카고 지방의회에서 활동하였다. 이어 1942년에는 미국 측과 미주 한인의 대일참전 문제를 협의하는 등 조국 독립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다가 광복을 두 달 앞둔 1945년 6월 서거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기념관은 11월 한 달 동안 기획 전시와 안동MBC 라디오 캠페인 방송을 통해 천세헌 선생의 자취를 알리고 있다. 더불어 11월 21일(목)에 열리는 강연회에는 한준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부 차장이 천세헌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강연회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최·주관하며, 경상북도와 문경문화원에서 후원하였다. 문경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머나먼 미주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천세헌 선생의 뜻을 기리고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기타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화 : 054)820-2613 / 팩스 : 054)820-2619
웹사이트 : http://www.815g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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