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N 경북뉴스]장애우와 함께하는 안동문화 체험 "오늘 하루만이라도 함께 하자구나!!"

작성자 기획관리부 작성일 2008.05.13 13:21 조회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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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와 함께하는 안동문화 체험
"오늘 하루만이라도 함께 하자구나!!"
 
 

'오늘 하루만이라도 장애을 잊고,  함께 어울려 보자구나'

안동시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고산서원과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등에서 장애우 40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우와 함께하는 안동문화 체험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장애우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라나는 장애우청소년들에게 협동심, 단결심, 자립심을 키워주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진명학교를 출발해 고산서원 및 농촌마을 체험, 고운사 관람 및 공동체훈련을 실시한 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이뤄진 행사에 참가한 YWCA 김희정 간사는 "몸이 불편한 어린이와 함께한 하루가 보람을 느낀다"며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에게 더욱 따뜻한 눈길로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에 의해 안동문화 체험행사에 동참한 진명학교 김용현군은 "누나 형들과 함께한 오늘이 참 좋다"며 "누나들과 매일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누나들과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보였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통해 "장애우 청소년들에게 바깥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우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장애우 청소년들에게 안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8-05-05 오후 6:24:21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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