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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RED PATRIOTS

안동의 독립유공자

권정필

작성일 2014.12.19 조회 632 작성자 학예연구부
성명
권정필 / 권재만
한자
權正弼 / 權在萬
생존기간
1886.2.10~1935.12.10
출생지
율세동
활동분야
중국방면
훈격
애국장(90)

본문

본관은 안동安東. 이명은 권재만權在萬. 자는 종백宗伯. 호는 동산東山. 출신지는 안동면安東面 율세동栗世洞(현 율세동). 권정필은 1919년 11월 만주로 망명하여,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였다. 1922년 6월 의열단 단장인 김원봉金元鳳의 명령에 따라 상해에서 서울로 들어와 당시 국내에 파견된 의열단원들에게 무기를 공급하였다. 이후 그는 독립운동에 필요한 군자금을 모금하기 위해 동지 류병하柳秉夏·류시태柳時泰 등과 함께 서울 내자동內資洞에 살던 변호사 이인희李麟熙에게 자금지원을 강요하고 그것을 받아 임시정부로 보냈다. 1923년 만주 안동현安東縣에서 의열단원 김시현金始顯·황옥黃鈺·김지섭金祉燮 등과 함께 일제 고관의 암살 및 주요 관공서 파괴를 목적으로 무기를 서울로 반입했다가 일본경찰에 발각되어 동지 대다수가 체포되었는데, 이때 체포를 면한 권정필은 김지섭과 함께 만주로 피신하였다. 그러나 그는 1929년 만주 안동현에 있는 홍종우洪鍾祐의 집에서 의열단원 10여 명과 항일투쟁 방안에 관해 논의를 하던 중 일본영사관 경찰의 급습을 받고 검거되었다. 그리하여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징역 5년형을 언도받고 항소하였으나, 평양복심법원에서 징역 4년 6월형이 확정되어 복역하였다. 4년 1개월 동안 옥고를 치르다가 병환으로 형 집행정지 처분을 받고 풀려났으나, 1935년 12월 10일 순국하였다. 묘는 안동시 안막동安幕洞에 있다. 1982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 참고자료

  『고등경찰요사』

  『독립운동사』7권

  『국외용의조선인명부』

  『독립운동사자료집』11집

  『한국민족운동사료』(중국편)

  《동아일보》1932.3.10, 12.18·25, 193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