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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전시관>기획전 자정순국 100주년 특별기획전
2010-10-08 10:33:31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조회수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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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순국 100주년 특별기획전

목숨으로 겨레의 자존심 지킨 안동 선비 열 사람

나라 위해 선택한 마지막 길

 

 ㅇ전 시 명 : 목숨으로 겨레의 자존심 지킨 안동 선비 열 사람

                           나라 위해 선택한 마지막 길

 ㅇ전시기간 : 2010.10.8.~2010.12.1

 ㅇ전시장소 :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실
 

  전국에서 목숨을 끊은 순절자는 약 90명 정도 됩니다. 그 가운데 형적이 밝혀져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인물은 61명입니다. 경북이 17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전라도·충청도입니다. 경북출신 자정순국자는 독립유공자 17명과 미포상자 1명을 합쳐 모두 18명입니다. 그리고 안동문화권 불리는 경북 북부지역에서 14명이 나왔고, 그 가운데서도 안동출신 자정순국자가 가장 많은 10명입니다. 이 수치는 단위지역으로 따지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입니다.

  1908년 세상을 떠난 김순흠이 가장 앞서고, 이만도 · 이중언을 비롯한 다수는 1910년 나라를 잃은 직후에 그 길을 갔습니다. 또 광무황제 고종의 죽음과 탈상에 맞춘 순절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940년에 창씨개명을 거부하여 순국한 인물도 나왔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양반출신이었으며, 순국 방법은 단식이 절반을 차지하고, 다음이 음독이었습니다.

  이 들은 모두 간소한 장례를 요구했습니다. 옻을 칠한 좋은 관을 쓰지 말라거나, ‘선생’과 ‘순국’이란 말을 사용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겸허한 선비 정신이었습니다. 또 서로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만도와 이중언은 옆집에 살던 이웃이자 아저씨와 조카 사이였고, 류도발과 류신영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였습니다. 이명우와 권씨 부인은 부부였습니다. 결국 이들의 삶과 죽음은 일제의 식민통치 기반을 흔들고 겨레에게 깨어나라고 일깨우는 소리였으며 항일투쟁을 이어나가게 만드는 힘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선택이 가지는 민족사적 의의는 크고도 깊습니다.

  더 불어 기념관은 경북미래문화재단과 ‘옛 기와에 담은 안동 독립운동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의병항쟁 · 협동학교 · 만주망명 · 사회운동 등 안동의 독립운동을 담았으며, 자정순국자 이만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 만주벌 호랑이 김동삼, 시대의 선각자 혁신유림 류인식, 사회주의 운동가 김재봉 · 권오설 · 이준태, 의열투쟁가 김지섭 · 김시현, 아나키스트 류림, 민족시인 이육사 등 안동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기와에 그려냈습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자정순국 100주년을 맞아 안동출신 자정순국자의 삶과 순국과정, 그리고 안동의 독립운동 51년을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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