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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전시관>기획전 만주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살다 간 이광민
2010-07-09 10:29:21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조회수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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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의 독립운동가

만주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살다 간 이광민

 

 

ㅇ전 시 명 : 만주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살다 간 이광민

 ㅇ전시기간 : 2010.7.9~2010.8.10

 ㅇ전시장소 : 임청각 및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이광민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石洲 李相龍)의 조카입니다. 그는 협동학교를 졸업한 후 1911년 이상룡을 따라 만주(滿洲)로 망명하였고, 신흥강습소(新興講習所)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1916년 봉천성(奉天省) 통화현(通化縣) 동화학교(東華學校)에서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민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1923년 8월 이광민은 반석현(磐石縣)에서 한족노동당(韓族勞動黨) 발기인의 한 사람으로 참가하여, 1924년 11월 창립총회에서 당무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또 1924년 3월에는 전만통일회의주비회에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 대표로 참석하였고, 그 해 11월 24일 정의부(正義府)가 발족되자 그는 민사부 서무과 주임위원에 선출되었다. 이때 많은 안동출신 인사들이 정의부에 참여하였는데, 김동삼(金東三)은 중앙행정위원 겸 외부위원장을, 김원식(金元植)은 행정원 비서장을, 김응섭(金應燮)은 중앙심판원장을 각각 맡아 활약하였습니다.
  1926년 1월 정의부(正義府) 중앙총부에서 내정과 외부조직을 확장하려고 만주 각지와 국내에 위원을 파견하여 군인과 군자금을 모집할 때, 이광민은 김세준(金世俊)·김홍식(金鴻植) 등과 함께 파견되어 함경남북도와 평안남북도·황해도 등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1926년 11월에는 제3회 정의부(正義府) 중앙의회에서 재무위원으로 선출되었고, 또 그 해 가을에 결성된 조선공산당 남만총국 조직부 간부에 선출되기도 하였습니다.
  1927년 4월 15일 길림 남쪽 영길현(永吉縣) 신안둔(新安屯)에서 좌우합작 추진을 위한 유일당촉성회의가 열렸는데, 이때 정의부 중앙위원인 이광민은 김동삼·오동진(吳東振)·김원식 등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1927년 5월에는 한족노동당 중앙집행위원이자 조선공산당 남만도 간부인 그는 휴간중인 기관지《농보(農報)》를 조선공산당 방침에 따라 5월 1일부터 다시 발행하였습니다. 이후 이광민은 1928년 5월 전민족유일당촉성회파(全民族唯一黨促成會派)인 여족공의회(麗族公議會)의 대표로 선출되어 활동하였으며, 1930년 3월에는 전만한인반제국주의대동맹창립주비회(全滿韓人反帝國主義大同盟創立籌備會) 결성에 참여하여 김동삼과 함께 집행위원에 임명되어 활동하였습니다.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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